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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13일 미국 생산자물가 상승으로 스테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안전자산 수요 등이 더해지며 상승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71.2원으로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7% 상승하며 전월 발표치(1.0%)를 소폭 하회했지만 예상치(0.6%)는 웃돌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때 8.3% 올랐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수치는 전월대비 0.6%, 전년동기대비 6.7% 상승했다.
뉴욕증시의 하락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부각시킨 점도 달러 상승을 뒷받침 했다. 뉴욕증시는 지난 11일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심이 반영되며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와 S&P500은 5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3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생산자 물가 상승률이 전월(7.8%)과 예상치(8.2%)를 모두 상회하면서 시장 내 스테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졌다"면서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이 연내 테이퍼링 시행이 필요하다는 발언이 더해지면서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더불어 달러에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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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