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 로고 - 회사 홈피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추가로 5050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

이로써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모두 11만4042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됐다. 이를 현재 시장가치로 환산하면 51억달러(6조원)에 이른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3일(현지시간)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5050개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비트코인은 인수한 가격은 평균 2만7713달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즉 모두 31억6000만 달러를 투입해 비트코인을 구입했으며, 현재 가치는 51억 달러에 달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989년 창업됐으며, 마이클 세일러가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그는 대표적인 암호화폐 옹호론자로 꾸준히 비트코인을 매입해 오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 회사 홈피 갈무리

한편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 이어 미국의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두 번째로 비트코인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테슬라는 6월 현재 13억 달러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