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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자 정상외교의 '꽃'으로 불리는 유엔 총회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13일(현지시간)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21일 뉴욕에서 시작하는 제76차 유엔 총회에서 취임 후 첫 연설을 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75차 유엔 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화상 개최됐고, 이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마지막 유엔 총회 연설을 비디오로 녹화해 전달해야만 했다.
올해는 전 세계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나라별로 접종률 상황이 다르고 변이 확산 우려도 있는 만큼, 이번 총회는 비디오 연설과 직접 참석이 혼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뉴욕으로 이동해 직접 연설할 예정이며, 문재인 대통령도 직접 참석하기 위해 19일 출국할 예정이다. 올해는 남북 유엔 동시가입 30주년이라는 의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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