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도쿄 도심을 걷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1만명 이하를 기록했다.

14일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6277명이다.

검사량이 줄면서 확진자도 감소하는 '주말효과'가 반영됐던 전날 4171명 대비 2106명 증가한 수치다.


다만 일주일 전 화요일(9월7일)에 기록한 1만603명 대비로는 4326명 감소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8887명을 기록한 지난 10일 이후로 1만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이로써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5만2123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55명 늘어 1만6922명이 됐다.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모두 지난해 2월 요코하마항에 입항했던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한 수치다.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는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70명 감소한 1905명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가 1004명으로 이틀 만에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섰다.

이어 Δ오사카부 942명 Δ아이치현 568명 Δ사이타마현 506명 Δ가나가와현 485명 등 순으로 확진자가 많았다.

한편 일요일이었던 지난 12일 하루 동안 실시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2만391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날 한국의 진단검사 수인 8만6096건보다 확연하게 적은 수치다.

지난 12일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721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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