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진중공업
한진중공업이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이 발주한 1900t급 하이브리드 국가어업지도선 3척을 총 912억원에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5일 오후 2시1분 한진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490원(5.15%) 오른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에 발주된 국가어업지도선 3척은 길이 91m, 폭 15m의 1900t급으로 승조원 30명을 태우고 최대 17.5노트로 항해 가능하며 항속거리는 약 1만1000㎞에 달한다.

한진중공업은 이번 하이브리드 국가어업지도선을 주 사업장인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건조해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남해어업관리단에 인도할 계획이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국가어업지도선을 포함한 다양한 친환경·다목적 관공선을 완벽히 건조해 정부의 그린뉴딜과 2030 친환경 관공선 전환 정책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