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기 부산국세청장이 지난 15일 동래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사진=부산국세청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창기)이 지난 1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250년 전통의 동래시장에서 번영회 임원들과 간담회 및 제수용품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창기 부산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유통 질서가 급격하게 온라인으로 재편되고, 인근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등과의 경쟁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영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간담회 이후 동래시장 내 여러 점포들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쌀, 제수용품 등 농산물을 구매하며 현장의 고충을 듣고 이 자리에서 부산청 직원들에게도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부산청은 영세납세자지원단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에 대한 세금신고안내 및 세무상담 등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하여 상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상시 세무상담 및 출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경기 회복과 도약을 위해 세정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또, 부산 연산9동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원장 강현옥)’에 위문품을 보내고 성금을 기탁했다. 코로나19 로 비대면으로 생활에 필요한 화장지·세제 등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성우원 이외에 해맞이빌,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연제구종합사회복지관, 둥지공동생활가정에도 성금을 전달하여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김창기 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