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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국 메인주 로클랜드에 사는 버지니아 올리버(101)는 무려 94년째 랍스터 잡으러 직접 바다로 나가고 있다. 특히 랍스터 제철인 5월 말부터 11월 초에 배를 탄다.
버지니아는 아들 막스 올리버(78)와 함께 사별한 남편의 배 '버지니아'를 타고 랍스터 어획에 나선다. 버지니아는 선상에서 랍스터 크기와 무게 등을 재고 집게에 밴드를 묶는 일을 담당한다.
현재도 올리버는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3시에 기상해 바다에 나가고 오후 10시에 잠이 든다. 그는 "나는 이 일을 너무 좋아한다. 바다와 함께하는 시간이 좋다"며 "평생 해온 일인 만큼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리버는 여덟 살 때 어부였던 아버지를 따라 처음 배에 탔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 시작했을 때 여자는 나뿐이었다"며 "남편과 나는 날씨가 어떻든 일을 나갔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막스는 "어머니의 체력과 직업의식은 따라올 사람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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