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 제2 부동산 개발업체인 헝다그룹 파산설로 대표적인 암호화폐(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이틀 연속 급락, 4만 달러가 깨졌다.
비트코인은 22일 오전 6시3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9.09% 급락한 3만978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4만 달러대가 깨진 것은 지난 8월 6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은 전일에도 헝다발 충격으로 10% 가까이 급락해 4만3000달러대까지 떨어졌었다.
헝다 파산 위기로 세계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암호화폐 시장도 영향을 받았던 것.
전일 헝다발 충격으로 미국 증시는 물론 유럽증시도 일제히 급락했다. 미국증시는 다우가 1.78%, S&P500가 1.70%, 나스닥이 2.19% 각각 급락했다.
유럽증시도 독일의 닥스가 2.31%, 영국의 FTSE가 0.86%, 프랑스 까그가 1.74% 각각 급락했다.
그러나 오늘은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유럽증시는 일제 상승하는 등 헝다발 충격을 극복하고 있는데도 암호화폐 시장은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기존의 시장보다 암호화폐 시장이 충격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미국증시는 다우와 S&P지수는 소폭 하락한데 비해 나스닥은 소폭 상승했다. 유럽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07% 하락한 521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