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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원유재고 감소소식에 급등마감했다.
22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1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1.74달러(2.47%) 오른 배럴당 72.23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북해 브렌트유 11월물은 1.56달러(2.10%) 상승해 배럴당 75.92달러로 체결됐다.
이날 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3년 만에 최저로 내려오며 끌어 올렸다. 최근 미 경제 지표들이 부진했지만 전반적인 연료 수요는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은 22일 원유 재고량이 전주에 비해 35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재고 축소분은 시장 예상 240만 배럴을 110만 배럴이나 웃돌았다.
뉴욕 증시가 5거래일 만에 반등한 점도 유가에 보탬을 줬다.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제로금리를 동결하고 채권매입을 지속하기로 결정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들은 1%대로 상승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국제 금값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6달러(0.03%) 오른 1778.8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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