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해외에서의 투자와 해외 기업의 중국 진출을 적극 환영해왔다. 해외 기업이 중국 내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는 시점까지 중국 정부는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다른 한편으론 주변 인프라와 관련 산업 그리고 자국의 후발 주자들을 조용히 육성한다.
안정화된 선진국 산업 주자를 통해 열악한 자국의 기업들을 자극하여 성장을 촉진시킨 다음, 자국의 모든 것들이 생존하여 자립 가능한 시점이 오면 어미와 새끼들은 힘을 합쳐 애초 반가이 맞이했던 뻐꾸기를 인정사정없이 둥지에서 몰아낸다.
이러한 중국 정부에 의한 '역 뻐꾸기 전략'으로 중국은 축복의 시장에서 떠올리기조차 싫은 개미지옥으로 변했다.
책 '중국을 이기는 비즈니스 게임'에서는 이렇게 중국 시장이 녹록은커녕 자칫하면 구렁텅이에 빠질 수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는 40가지의 사례들을 소개한다.
하지만 중국 시장을 이제 와 포기하기에는 너무나도 그 비중이 커져버렸다. 밉다고, 싫다고, 등 돌려 모른 척할 수 없는 존재인 것이다.
책에서는 저자가 직간접적으로 겪은 중국 비즈니스의 다양한 사례로부터 추려낸 필승 노하우의 핵심을 알려준다.
중국과의 사업에서 결핍해서는 안 될 태도와 필수 지식이 해학, 분노, 감동, 충격 등 흥미진진하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