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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12일 올림픽대로에서 찍힌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올림픽대로를 주행하던 차 앞으로 한 남녀가 무단횡단을 하며 뛰어들었다. 차량 운전자는 경적을 울리며 겨우 차를 멈췄다.
글쓴이는 "그날 (아버지가) 사고가 날 뻔했다고 말을 해 주셨기에 블박 영상을 같이 봤다"며 "시속 50㎞ 정도로 천천히 주행하셔서 다행히 사고가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적었다. 이어 "급정거 때문에 차 안 물건들이 다 쏟아진 건 물론이고 아버지가 그날 분해서 잠을 못 주무셨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운전자에게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다며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무단횡단을 한 이들을 비판했다. 누리꾼들은 "끝까지 안 쳐다보네", "보면서 욕 안 나온 사람 있습니까?", "사고라도 났으면 더 큰 일 날뻔 했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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