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가 성명을 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7일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대화 참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AFP 통신의 28일(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성명을 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며 “이번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위반해 국제사회에 위협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006년 북한의 탄도미사일 혹은 탄도 기술을 이용한 모든 발사체의 발사를 금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미 국무부는 “우리는 북한에 대한 외교적 접근을 약속하고 있다”며 “북한이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28일 오전 6시40분쯤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미확인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이에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USINDOPACOM)는 성명을 내고 “미사일이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면서도 “이번 발사는 북한의 불법 무기 계획이 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든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