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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얀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20세 여성이 혈전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슬로베니아 당국이 해당 백신의 사용을 잠정 중단했다.
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야네즈 포크루카 보건부 장관은 이날 얀센 백신 중단 소식을 전하면서 "이번 결정은 백신 접종에 따른 합병증의 의심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블랴나 병원의 이고르 리글러 신경과 교수는 "환자의 뇌에서 혈전과 출혈이 동시에 일어나 치료가 성공하지 못했다"면서 사망 소식을 알렸다.
한편 슬로베니아에서는 그간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등 네 가지 백신을 사용해왔다. 혈전은 아스트라제네카·얀센 백신의 대표적인 부작용(이상반응)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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