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코하마시의 성 마리안나 병원의 코로나19 전용 병동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 수도 도쿄도에 새로 지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용 병원이 30일 공개됐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도쿄 고토구에 마련된 이 병원은 이날 운용 개시 전에 내부가 언론에 공개됐다.

도쿄도의 '코로나19 전용 병원'은 겨울철의 감염 확대를 대비하기 위해 도쿄 조토병원 내에 새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환자 전용 병상 50개를 갖추고 있다.


이 병원은 일본 정부 코로나19 대책 분과위원회 회장인 오미 시게루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의료법인에 소속돼 있다.

TBS는 이 병원이 경증에서 중간 정도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을 수용할 예정이라며 상근 인사들과 함께 다른 병원에서도 전문의나 간호사를 파견받아 환자에 대응한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다음 달부터 도쿄도 등 19개 지역에 선포된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전면 해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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