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역세권 통계 분석/사진=호남통계청 제공.
광주 역세권 중 1호선은 '의류' 2호선은 '한식'관련 업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내놓은 '특별기획 광주도시철도 역세권 통계분석'에 따르면 1호선 역세권의 생활업종 비중을 보면 ▲의류(14.6%) ▲한식(11.2%) ▲식료품점(8.7%) ▲카페(5.0%) ▲부동산중개업(4.0%)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주요 역세권별 최다 업종은 ▲남광주역은 '식료품점'(156개) ▲상무역 '의류'(175개) ▲농성역 '한식'(91개) ▲금남로4가역 '의류'(897개) ▲광주송정역 '한식'(109개)으로 나타났다. 

2호선 역세권은 ▲한식(12.3%) ▲의류(7.0%) ▲식료품점(6.1%) ▲부동산중개업(5.1%) ▲카페(4.9%)등의 순이었다.

주요 역세권 최다 업종은 ▲치평동역(202) 한식(136개) ▲금호1동역(206) 한식(105개) ▲치평동역(201) 한식(103개) ▲봉선1동역(211) 한식(96개) ▲방림1동역(213) 한식(50개)순이었다.

2호선은 3단계 구간을 나눠 공사가 진행 중으로 이번 조사는 시설설계가 완료된 1단계 구간'201역(치평동~219역(중흥2동), 238역(유덕동)'등 20개 역만 포함됐다. 또 2호선 역의 명칭이 확정되지 않아 광주도시철도본부에서 사용하는 역별 번호와 역 소재 행정동을 결합한 역번호로 역 명을 대체했다고 호남통계청은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지난해 역세권 하루 평균 인구 유동량이 가장 많은 역은 1호선은 주중(124만300건)·주말(101만1000건) 모두 '남광주역', 2호선은 주중(171만7000건)에는 '202역(치평동)' ·주말(155만4000건)에는 '206역(금호1동)'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은 전년대비 29.9% 감소한 7만3325명으로 이 중 환승인원은 6995명으로 집계됐다.

승하차인원은 '금남로4가역(6만5000명)'이 가장 많았고, 환승률은 '송정공원역(20.4%)'이 가장 높았다.

2019년 1호선 역세권에서 거주인구가 많은 역은 '화정역(11만7000명)'이었고, 2호선은 '206역(금호1동)'으로 19만1000명으로 조사됐다. 같은 해 역세권 전체에서 1인가구가 가장 많은 역은 '운천역'으로 2만6000가구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