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 오레오 쿠키 한 봉지가 수백에서 수천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사진은 포켓몬 ‘뮤’가 그려진 오레오 쿠키. /사진=이베이 캡처
미국에서 과자 ‘오레오 쿠키’가 한 봉지에 1000만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과자에 애니메이션 ‘포켓몬’의 희귀 캐릭터가 새겨져 있어서다.

지난 29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 희귀 포켓몬이 그려진 오레오 쿠키가 수천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오레오는 포켓몬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총 16가지 캐릭터가 각인된 한정판 쿠키를 판매하고 있다. 과자에는 피카츄와 파이리 등 기본 캐릭터부터 희귀 캐릭터 ‘뮤’까지 포켓몬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가 새겨져 있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는 뮤다. 뮤는 작품 내에서도 보기 힘든 포켓몬이다. CNN은 “포켓몬 세계에서 뮤를 보는 것은 유니콘을 보는 것과 비슷하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러한 특징이 과자에도 반영돼 뮤가 그려진 오레오는 다른 캐릭터가 그려진 것보다 찾기 힘들다.


뮤가 그려진 오레오는 희귀하다는 이유로 이베이에서 한 봉지당 수백달러에서 수천달러 사이로 거래되고 있다. CNN은 “한 이용자는 판매가로 1만달러(약 1180만원)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베이에는 포켓몬 오레오를 판매한다는 글이 약 6000개 올라와 있다. 이 가운데 뮤가 그려진 오레오를 판매한다는 게시물은 약 2000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