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부산시의회 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선후보를 지지하는 부산 환경인들의 지지 기자회견이 열렸다./사진=박비주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종반으로 향하는 가운데, 이번 주 2일 열리는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을 앞두고 이재명 후보를 향한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오후 부산광역시의회 앞 광장에서는 부산지역 환경인, 시민사회 리더들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환경인들은 “전환적 공정성장을 통해 에너지 대전환을 이룩하고 탄소중립과 경제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지도자는 이재명 뿐”이라면서 “전환의 위기를 경제 재도약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만드는 ‘전환적 공정성장’을 1호 공약으로 발표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전환적 성장을 통해 새로운 경제 동력을 찾아내고, 기업의 탈탄소 녹색 산업 전환과 함께 양질의 녹색 일자리를 제공해야하는 중대 과제가 있다”면서 “이 중대한 과제에 맞서 공약이행률 95%, 전국 1위라는 검증된 결과가 보증하는 이재명만이 녹색으로 그리는 공정한 에너지 전환을 이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공정사회 구현! 탄소중립 실현! 기후위기 극복! 생태문명 전환!” 구호를 외치면서 이재명 후보를 향한 지지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지지 선언에는 구자상 부산시민햇빛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박민서 더좋은부산 대표 등 시민사회운동가와 김좌관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 신병윤 동의대학교 교수 등 부산시민 환경인 5001명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