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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은 "지난 3일 동안 정말 많은 분들께 연락이 왔고 많은 위로와 응원을 받았다"면서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어제 오후에 선생님(로잘린)과 만나 얼굴을 마주하고 얘기를 나눴다. 처음 글을 올린 날 자고 일어나 핸드폰을 확인했을 때 선생님께 '글을 보았고 늦었지만 무슨 잘못을 했는지 깨달았다. 네가 괜찮다면 혹시 전화 또는 만나서 사과를 해도 되겠냐'는 내용의 문자가 왔었다"며 "통화로 한번 사과를 하신 후 약속을 잡아 어제 오후 만나서 그간 못했던 말들과 다시 선생님의 생각, 글을 읽으시며 느끼신 것들, 환불 관련과 제게 미안한 마음들 서로 얘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누리꾼은 "엄마께도 얼굴 뵙고 사과 드리고 싶다고 하셔서 밑에 기다리시던 저희 엄마께도 내려가 사과 드린 후 잘 풀었다"며 "좋게 잘 끝낸 것 같아 다행"이라면서 "(상황이) 이렇게 커져 기사에까지 실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어쩔 수 없이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모두 다 믿는 것은 안 되겠지만 만나서 제게 보여주셨던 모습과 사과는 진심이라 생각했고 저희 엄마도, 저도 선생님을 용서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다른 댓글을 통해 "내가 바라던 환불, 엄마에 대한 사과, 선생님께서 스스로를 돌아보시는 것 잘 이야기한 후 이뤄내고 왔다"며 "아직 해명하셔야 하는 부분들이 남아있지만 저와 선생님은 이렇게 잘 끝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누리꾼은 "잘못하신 게 있고 그것에 대한 벌은 받으셔야 하지만 그것이 아닌 인신공격은 하지 않아주셨으면 한다"며 "(다른 폭로자들도)잘 풀릴 수 있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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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