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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매매플랫폼 1위 업체 케이카가 공모주 청약을 마무리하고 오는 13일 코스피에 입성한다.
4일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케이카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청약경쟁률 8.72대1을 기록했다. 청약건수는 8만9492건, 증거금은 3668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케이카는 지난 27~28일 이틀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 희망밴드 3만4300원~4만3200원의 하단에서 약 27% 할인한 2만5000원에 공모가를 결정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2022억원이다.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수의 28.0%(1346 만주)다. 최대주주인 한앤코오토서비스홀딩스유한회사가 6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사주조합이 7%를 차지하고 있다. 최대주주와 우리사주조합의 보호예수기간은 상장 후 1년이다.
케이카는 2015년 업계 최초로 이커머스 플랫폼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론칭했다. 지난해 판매대수 기준 시장점유율 80%를 차지하며 온라인 중고차 매매 시장을 이끌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 9106억원, 영업이익 385억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후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 비중은 중고차 유통이 98%, 렌터카가 2,5%를 차지하고 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체계적이고 투명한 차량 진단(18단계, 115개 검사 항목)과 온·오프라인 플랫폼에 기반한 상품화 센터, 위탁 보증 서비스, 중고차 시세 서비스 등 추가적인 성장 기회는 주목할만한 부분"이라며 "올해 예상되
는 EBITDA(세전·이자지급전이익)는 1200억원대이며 상장 후 높은 수준이 예상되는 배당성향 역시 함께 고려해야할 사안"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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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