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8명 확진, 9일째 2000명대 이상…요일 최다 기록은 멈춰(종합)
지역발생 2221명…수도권에서 1656명
1차 접종률 77.1%, 완료율 51.8%…성인 완료율 6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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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강승지 기자 =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48명을 기록하며 88일째 네 자릿수, 9일째 2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하지만 앞서 연일 기록했던 요일병 최다 기록은 멈췄고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 감소했다.
◇ 요일별 최다 기록 멈춰…10월 연휴 또 시작돼 우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4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1일) 기록한 2486명에서 238명 줄어든 수치다. 사상최다였던 일주일 전 같은 요일(9월25일 0시 기준)의 3271명에서는 1023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31만6020명을 나타냈다. 사망자는 7명 늘어 총 2504명, 치명률은 0.79%가 됐다. 위중증 환자는 336명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가 2000명이 넘어선 것은 연속 9일째다.
일주일 전 사상 처음으로 3000명대를 돌파했지만 이날 확진자수를 포함해 최근 며칠간은 폭증하지도 감소하지도 않은 정체를 보이고 있다. 앞서 방역 당국은 이번주에 추석 연휴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았고 일부 전문가들은 최악의 경우 4000명도 나올 수 있다고 보았지만 실제로는 2000명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이날로 단풍철인 10월의 첫 3일 연휴가 시작되어 10월에도 9월 못지않은 확산세를 보일 가능성은 있다.
◇ 수도권 74.5%로 여전히 맹위…74.6%
지역감염자는 2221명, 해외유입은 27명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발생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2489.6명이다. 전날의 주간 일평균 수치 2635.6명보다 146명 감소했다.
수도권 지역발생은 1656명(서울 785명, 경기 757명, 인천 114명)으로 전국 비중의 74.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은 565명으로 국내발생의 25.4%를 나타냈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9월 19일부터 10월 2일 0시 기준까지 최근 2주간 '1909→1604→1729→1720→1715→2430→3271→2769→2383→2289→2884→2563→2486→2248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870→1576→1697→1703→1697→2412→3243→2734→2356→2270→2858→2538→2451→2221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2248명(해외 27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793명(해외 8명), 부산 42명, 대구 80명, 인천 116명(해외 2명), 광주 25명, 대전 35명, 울산 19명, 세종 11명, 경기 759명(해외 2명), 강원 33명, 충북 60명(해외 2명), 충남 51명(해외 3명), 전북 23명, 전남 22명, 경북 56명(해외 1명), 경남 108명(해외 2명), 제주 8명, 검역 7명이다.
◇ 1차 접종률 77.1%, 완료율 51.8%…성인 완료율 60% 넘어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 0시 기준 23만6268명 증가해 누적 3958만5265명으로 기록됐다.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인 5134만9116명 인구 대비 77.1%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85만9970명으로 누적 2657만4685명을 기록했다. 전 국민 대비 접종 완료율은 51.8%다.
18세 이상 성인인구 대비 접종완료율은 60.2%로 전날 58.2%에 비해 2% 올라 60% 위로 처음 올라섰다.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9월30일~10월2일 0시 기준 신규 건수를 합쳐 1만2736건(명) 늘어난 28만3392건을 기록했다. 이 중 27만2426건(95.9%)은 예방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였다.
접종 후 사망 신고 사례는 19건 늘어난 713건을 기록했다. 중증 전신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43건 늘어난 1246건, 이외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신규 이상반응 사례는 278건 늘어난 총 9007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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