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전 1시40분쯤 인천시 중구 운서동 북측방조제 인근 도로에서 삼복삼거리-을왕리해수욕장 방면으로 주행하던 스포츠카가 앞서 달리던 아반떼와 부딪히고 반대편 차선에서 오던 모닝과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스포츠카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다 사망했다. 사진은 당시 사고 현장 모습. /사진=뉴스1(영종소방서 제공)
영종도에서 스포츠카를 주행하다 차량 2대와 충돌해 7명 사상 사고를 낸 2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 북측방조제에서 카마로 스포츠카를 운행하다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상사고를 낸 20대 남성이 5일 사망했다.


운전자는 당시 머리에 부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가해 운전자가 사망함으로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 수사를 종결할 방침이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40분쯤 인천시 중구 운서동 북측방조제 인근 도로에서 삼복삼거리-을왕리해수욕장 방면으로 주행하다 앞서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후 반대편 차선에서 오던 모닝과 부딪혔다.


모닝 승용차 운전자인 30대 리비아 국적 외국인 1명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A씨를 비롯해 A씨와 같은 차를 탄 20대 남성, 아반떼 운전자인 20대 남성과 동승자 3명 등 총 6명은 중경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