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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통신과 발리타임스가 5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오는 14일부터 한국·일본·중국·아랍에미리트·뉴질랜드 관광객에 대해 발리 입국 금지를 해제한다. 이에 따라 해당 국가에서 여행을 오는 관광객은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수 있다.
루후트 판자이탄 해양투자 조정장관은 “발리 국제공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와 검역·검사 조건을 갖추고 준비태세를 완비하는 대로 운영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발리에 입국하는 외국인은 최소 8일 동안 격리 호텔에 머물러야 한다. 격리를 위해 사용되는 비용은 자가부담이다.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된 사회적 제한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할 방침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 국면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7월 중순 일일 신규 확진자가 5만6000명까지 늘었으나 이후 점차 줄어 지난 3일엔 1100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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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