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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의 주가가 강세다. 미국 상원의원 랜드 폴과 리처드 바틀렛 등 의료진이 부데소니드 흡입제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사용승인을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7일 오전 10시35분 동화약품은 전거래일대비 2350원(13.24%) 오른 2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일(현지시각) 외신 등에 따르면 부데소니드 흡입제가 코로나 환자의 회복기간을 단축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주장하며 미국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EUA)을 요청했다.
앞서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팀은 집 또는 지역사회에서 치료받고 있지만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높은 1779명을 대상으로 부데소니드 흡입제를 처방했으며 회복까지 소요된 시간이 약 3일 단축된 것을 확인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영국에서 진행된 또 다른 연구에선 47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부데소니드를 투여 받은 환자들의 회복일수가 11.8일이었으나 그렇지 않은 그룹은 14.7일로 나타났다. 병원에 입원할 확률이나 사망가능성에 대해서도 부데소니드 투여받은 그룹은 6.8%였지만 그렇지 않은 그룹은 8.8%로 높은 것으로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부데소니드 성분 제품을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은 동화약품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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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