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 - WSJ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특수부대와 해병대가 최소 1년 동안 대만에 배치돼 대만 군인들과 합동 군사 훈련을 해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단독으로 보도했다.

WSJ는 미국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 미국 특수부대 20여 명이 대만 지상군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병대는 이들의 작전을 도왔다.


미군은 적어도 1년 동안 대만에서 비밀리에 작전을 수행해왔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특수부대와 해병대 파견은 중국의 잠재적인 침략에 대항해 대만의 방어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미국의 상징적인 노력이라고 WSJ은 평가했다.


최근 중국이 나흘 연속 군용기 149대를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진입시켜 무력 시위를 벌이는 등 양안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백악관과 미 국방부는 미군의 대만 훈련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다고 WSJ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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