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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북한 전문매체 NK 뉴스(NK News)에 따르면 UNICEF는 최근 몇주 사이 북한에 영양실조와 결핵 치료를 위한 의료품을 북한에 보냈다.
UNICEF 대변인은 “(북한) 어린이의 영양실조와 결핵을 치료하기 위한 의약품과 영양제를 최근 몇주 사이에 북한에 공급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계기로 공급이 정기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일 팬데믹 보고서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의료품을 중국 대련항에서 북한으로 운송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UNICEF의 발표는 WHO가 보고서를 낸 직후 이뤄졌다.
북한은 지난해 7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항로를 폐쇄했고 최근들어 재개했다. 다만 북한은 WHO 발표 직후 대련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며 항로를 다시 폐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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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