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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구단과 EPL 사무국은 8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연합체)이 뉴캐슬 구단을 인수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14년간 구단을 이끌었던 마이크 애슐리 회장의 임기는 종료됐다.
영국 BBC는 "EPL 사무국이 PIF를 사우디 정부와 분리된 것으로 간주한다"며 "중계권 침해·인권 유린 등은 이젠 문제가 되지 않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현재 2021-22시즌 EPL서 3무 4패(승점 3)로 강등권에 위치해 있다. 이번 인수로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이번 인수작업은 18개월 동안 진행됐다. 애슐리 구단주는 지난해 4월 PIF 컨소시엄에 매각을 합의했다. 그러나 PIF가 사우디아라비아 왕가의 소유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인수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이어 EPL사무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beoutQ'라는 매체가 EPL 경기를 무단 중계하는 것을 방관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그러나 결국 EPL사무국과 PIF 컨소시엄이 해당 문제들을 해결했다고 밝히며 인수가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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