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한 여행객들이 랑카위 공항에서 여객기를 내리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 목표치를 달성한 말레이시아가 백신 접종을 마친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규제를 해제했다.

1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마일 사브리 야콥 말레이시아 총리는 성인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90% 달성함에 따라 해외여행 규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말레이시아 국민은 허가 없이 해외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스마일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위드코로나'로 전환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전염병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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