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제약사 큐어백 튀빙겐 본사 입구.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독일 제약사 큐어백이 자체 개발한 1세대 메신저 리보핵산(mRNA)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중단한다.

1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큐어백은 이날 1세대 mRNA 백신 개발을 중단하고 대신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공동 개발 중인 2세대 mRNA 백신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앞서 큐어백의 1세대 mRNA 백신 'CVnCoV'는 3상 임상시험 효과가 47%에 그쳐 실망을 준 바 있다. 큐어백 측은 'CVnCoV'를 계속 개발할 경우 2세대 mRNA 백신 'CV2CoV'와 승인 일정이 겹칠 수 있다는 이유로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CV2CoV'는 임상 데이터를 축적해 이르면 2022년 2분기쯤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큐어백은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