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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지난 13일 '2021 평화의 물길열기 염하수로 항행'에 참석해 "한강하구는 말 그대로 공동구역, 중립수역으로서의 가능성을 갖고 대북제재의 유연한 적용을 모색하는 등 남북 협력을 구상해 나가는 데 있어 새로운 접근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열린 가능성의 공간"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어렵사리 남북의 통신연락선이 복원된 만큼 남북이 조속한 대화 재개를 통해 한강하구에서의 협력을 포함한 그동안의 남북간의 합의 사항을 더욱 다각적으로 이행하는 길로 함께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정부는 언제 어디서든 모든 의제를 열어놓고 남북간 대화를 이룰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북측의 호응도 촉구한다"고 밝혔다.
남북 접경지대에 위치한 한강하구 지역은 자연적으로 바닷물이 유입되는 열린 하구로 생물다양성이 뛰어난 하천·해양 생태구간이다. 앞서 남북은 지난 2018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최초로 한강하구 공동이용수역에 대한 공동수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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