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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다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는 문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오늘 첫 통화를 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기시다 총리가 취임한 지 11일 만의 통화로 전임인 스가 요시히데 총리의 취임 9일 이후보다 늦은 것이다.
한‧일 정상의 대화는 지난 6월 영국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과 스가 전 총리가 대면 인사를 나눈 이후 처음이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13일 참의원 본회의에서 한‧일 관계에 대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한‧일을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해서 한국 측에 해결책을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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