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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전 총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을 예대제 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영령에 대한 존숭(높이 받들어 숭배함)의 뜻을 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배는 오는 17~18일 열릴 가을 예대제를 앞두고 보수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예대제는 야스쿠니 신사에서 열리는 제사를 의미한다.
지난해 9월 총리직에서 내려온 후 패전일과 제사 때 참배를 해왔다. 이번을 포함해 공개 참배는 5번째다.
일본 도쿄 지요다 구에 위치한 야스쿠니 신사는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일본 최대 규모의 신사다. 과거 침략 전쟁을 정의로운 전쟁으로 미화하는 제국주의적 상징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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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