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손흥민이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1.10.12/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설이 돌았던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의 몸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됐다.

토트넘 구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채널을 통해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됐던 A매치를 마치고 복귀한 선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의 검사 결과가 잘못됐던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6일 "토트넘 선수 2명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 홋스퍼'는 SNS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의 선수는 손흥민과 브라이언 힐"이라고 밝혀 논란이 됐다.


영국에서는 코로나19에 확진 될 경우 최소 10일 이상 격리를 해야 한다.

하지만 구단은 확진자 2명에 대한 실명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이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결국 뉴캐슬전을 앞두고 토트넘 구단은 선수단 내 확진자가 있다는 보도가 틀렸다는 것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지난 48시간 이내에 선수단 내 건강에 대한 무수히 많은 보도가 쏟아졌다"며 구단은 이 부분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의료 기밀로 인해 선수 2명의 이름을 공개할 수 없지만, A매치 복귀 후 받았던 코로나19 양성 반응은 잘못됐던 것으로 나왔다"고 강조했다.

구단 발표에 따르면 일부 선수 중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이는 잘못된 진단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토트넘은 18일 오전 0시30분 뉴캐슬 원정을 치른다. 손흥민은 뉴캐슬전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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