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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각)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의 과학 뉴스 사이트 유레크얼러트(EurekAlert)에 따르면 스웨덴 우메오대학교 의과대학은 스웨덴 전역을 대상으로 한 사례 연구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1차 접종한 뒤 mRNA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맞은 사람들의 예방 효과가 높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7월5일까지 스웨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344만5061명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및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은 9만4569명 ▲아스트라제네카 및 모더나 백신 접종을 받은 1만6402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 2차례 접종받은 43만100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조사 결과 백신 접종을 마치지 못한 사람들에 비해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 접종군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위험은 67%, 아스트라제네카‧모더나 백신 접종군은 79%로 나타났다. 화이자에 비해 모더나 교차접종의 보호 효과가 더 높았다. 1‧2차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은 참가자들은 보호 효과는 50%에 그쳤다.
연구팀은 관찰 기간 중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대한 감염 사례도 충분히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스트라제네카를 포함한 모든 백신에서 혈전색전증 관련 이상반응 발생률 등이 매우 낮았다고 전했다.
피터 노드스톰 우메오대학교 노인의학 교수는 “바이러스 벡터 기반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를 두 차례 접종받은 사람들에 비해 두 번째 주사로 mRNA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더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은 50세 미만 연령에 대해 2차로 화이자 백신을 교차접종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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