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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공영방송 NPR은 미국 보건복지부가 공중보건서비스단의 최고위 관리인 레이첼 레빈을 4성 제독에 임명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그는 미군 역사상 최초의 트렌스젠더 4성 장교가 됐다. 공중보건서비스단 내 첫 여성 4성 제독 기록도 함께 세웠다.
이날 미국 보건복지부는 "레빈이 4성 제독으로서 미국 내 취약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6000명 장교들을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다. 레빈은 "다양성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한다"며 "공중보건서비스단을 이끌게 돼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4성 제독 임명이 다양성·포용성·형평성에 대한 조 바이든 미국 정부의 약속이 지켜진 것이라고 밝혔다.
공중보건서비스단은 미 해군 의무대에서 분화된 조직으로 미 해군 계급과 군복을 사용하지만 미국 보건복지부의 지휘를 받는다. 레빈은 소아과 의사 출신으로 펜실베이니아주 보건장관 재직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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