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가입 43개국이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중국이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법치를 존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은 지난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위구르 관련 사진전 모습. /사진=로이터
유엔 가입 43개국이 중국에게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법치를 존중해야 한다고 공동으로 지적했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는 이날 유엔에서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우리는 중국이 유엔 최고 인권위원회 등 참관인들의 신장 접근을 허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고서를 인용해 "100만명 이상이 구금된 대규모 정치 재교육 수용소가 (신장에)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장쥔 유엔 주재 중국 대사는 "근거 없는 공격과 비난"이라며 "순전한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장 대사는 "신장은 발전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매일 스스로 해방시키고 있다"며 "중국의 개발과 발전을 막으려는 당신들의 음모는 반드시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에서는 2019년과 지난해 비슷한 내용의 성명을 각각 23개국과 39개국이 공동으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