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구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10.2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551명 발생했다.

나흘 연속 500명대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1주 전인 15일 585명과 비교하면 34명 적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551명 늘어난 11만4442명이다.


1만520명이 격리 중이고, 10만3166명이 완치 판정 후 퇴원했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9일부터 504→506→519→551명으로 나흘 연속 500명대가 이어지고 있다.


금요일 기준 확산세를 보면 지난달 24일 1221명 이후 1일 792명, 8일 712명, 15일 585명에 이어 22일 551명으로 4주 연속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10명 추가 발생해 총 756명이 됐다. 이중 3명은 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요 발생 원인별 현황을 보면 금천구 소재 요양시설에서 29명이 집단감염됐다.

요양시설 종사자가 지난 21일 최초 확진 후 종사자 5명, 입소자 24명 등 총 29명이 감염됐다.


서울시는 심층역학조사를 통한 감염경로 조사와 접촉자 파악·분류, 종사자와 입소자 전수검사와 추적검사, 환경검체 채취 등을 실시했다.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 관련 확진자도 17명 늘어 서울에서만 169명 감염됐다.

강동구 소재 병원 관련 8명(누적 25명),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누적 64명) 각각 추가 감염됐다.

신규 확진자 중 236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촉해 감염됐고, 4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227명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확진자의 연령대를 보면 60대 91명(16.5%), 70세 이상 91명(16.5%)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30대 87명(15.8%), 40대 63명(11.4%), 20대 60명(10.9%) 등이 뒤를 이었다.

백신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났음에도 확진 판정을 받은 돌파감염 추정 확진자는 18일 기준 9003명이다. 이중 60대가 2444명(27.1%)으로 가장 많고, 70대가 2283명(25.4%)으로 뒤를 이었다. 30대 1496명(16.6%), 50대 1146명(12.7%)도 돌파감염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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