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국민 접종 완료율이 70%를 돌파한 가운데 내달 '위드코로나'(코로나19와 일상공존)를 앞두고 여행·항공주가 강세를 보였다./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국민 접종 완료율이 70%를 돌파한 가운데 내달 '위드 코로나'(코로나19와 일상공존)를 앞두고 여행·항공주가 강세를 보였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노랑풍선은 전 거래일 대비 1650원(9.82%) 오른 1만8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여행 대표주인 참좋은여행(4.64%), 모두투어(6.99%), 하나투어(6.51%)도 동반 상승했다.

이와 함께 에어부산(4.98%), 아시아나항공(4.56%), 대한항공(3.12%) 등 항공주도 상승마감했다.

앞서 정부는 전국민 접종완료율 70%(성인 80%, 고령층 90%)를 달성한 뒤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 일컫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전날(2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에서 일상회복 이행계획 초안을 공개했다.

완전한 일상회복까지 방역을 완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실내 마스크 참여와 같은 자율·기본 수칙은 유지하되 실외의 경우 추이를 살피면서 착용 해제를 검토하겠단 방침이다.

보건 당국은 실외 마스크 착용에 대해선 일상회복 추이에 따라 해제할 수 있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1차 개편안에 이어 2차 개편이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실외 마스크 착용에 대해선 해제 범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 공개된 내용은 오는 27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 3차 회의 및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최종안으로 발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