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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25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과 이 후보가 26일 오전 11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차담 형식으로 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지난 12일 이 후보 측으로부터 면담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으나 “만남 일정은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25일 경기도지사직을 퇴임하고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1380만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에서 5000만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나라의 대표일꾼이 되고자 한다”며 지사직 퇴임을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며 “여러분께 받은 크나큰 은혜를 새로운 대한민국, 공정한 나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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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