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혐의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기소해야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승인했다. /사진=로이터
브라질 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혐의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기소해야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승인했다.

로이터는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브라질 상원 조사위원회가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9가지 범죄를 이유로 기소해야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지난 26일 승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줄곧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마스크 착용 반대와 백신에 대해 불신을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공개적으로 말라리아 치료제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권장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브라질 연방검찰은 이번 보고서 내용을 검토해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기소 여부를 결정한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 대변인실은 상원 결정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