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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I는 2012년 UN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가 선포한 보험업권의 지속가능경영에 관련한 국제 협약이다.
보험사의 운영전략, 리스크 관리, 상품·서비스 개발 등 모든 경영활동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지속가능성을 고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PSI에는 전세계적으로 140여 개의 보험사 및 유관협회가 동참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PSI 가입을 통해 ESG경영에 대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네트워킹 활동 및 행사 참여 등을 통해 UNEP 및 UN의 전문지식을 ESG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본업과 연계한 ESG정책 수립 및 결정, 실행 등을 추진하는 'ESG전략유닛'을 신설해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 강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더해 3월부터는 회사의 경영진들로 구성된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해 회사의 주요 정책결정과정에 ESG요소를 고려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경영의 일환으로 KB손해보험은 전세계적인 탄소중립선언과 KB금융그룹의 탈석탄선언에 발맞춰 신규로 건설되는 석탄화력발전소에 투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 7월 탄소배출량 감축을 통한 저탄소경제로의 전환을 꾀한다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전기자동차 전용 특약 상품을 출시했다. 고객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함께 생각한 헬스케어형 친환경 자동차보험 특약인 '걸음수할인특약'을 신설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PSI가입을 계기로 경영활동 전반에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관한 요소를 한층 더 고려한 의사결정을 하게 될 것"이라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고객 및 협력사를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지속가능경영에 적극 동참하도록 전파하여 ESG경영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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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