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 10'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쇼미더머니 10' 화제의 참가자 비오가 그레이, 송민호 팀에 합류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0'에서는 팀래퍼 캐스팅이 진행됐다. 33인의 래퍼가 프로듀서 네 팀과 팀 매칭을 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래퍼들은 캐스팅을 위한 어필 랩을 선보였다. 비오는 이번에도 감각적인 싱잉 랩으로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훔쳤다. 송민호는 고개를 끄덕이며 흡족해 했다. "확실히 비오는 같이 하면 할 게 많은 것 같다"라며 그를 팀원으로 원했다.

모두가 영입하고 싶어했던 래퍼 비오는 그레이, 송민호 팀을 선택했다.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을 택한 래퍼 중 비오를 비롯해 아넌딜라이트, 지구인, 머드 더 스튜던트를 호명했다. 송민호는 비오에 대해 "할 수 있는 게 많을 것 같다. 비오는 다 된다. 심지어 무대도 잘한다"라며 극찬했다.


이날 베이식은 절실한 마음으로 염따를 울렸다. 베이식은 프로듀서 네 팀을 만나기 전 "짧게 얘기할 게 있다. 사실 시작 전부터 불안한 마음을 갖고 시작했는데 실망스러운 모습 보여드린 것 같다"라면서 "트라우마만 안고 돌아가긴 싫고 새로 배우고 열심히 하고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염따, 토일을 만나 "새로운 걸 해보고 싶으면 이 팀인데, 저를 원하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염따는 "네가 아픈 걸 알아. 난 치료법을 알아"라고 말했다. 베이식은 그레이, 송민호 팀과 고민한 끝에 염따 팀을 골랐다.


염따, 토일 팀에는 베이식은 물론 산이, 황지상, 쿤타 등 실력자들이 대거 있었다. 염따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송민영을 첫 번째로 호명했다. 365LIT, 황지상이 따라 불려갔다.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쿤타가 호명됐다. 베이식, 산이 등이 기다리고 있었고 남은 자리는 한 자리였다.

염따는 "저희가 선택한 마지막 래퍼는 베이식이다"라고 알렸다. 베이식은 고개를 푹 숙이며 안도했다. 염따는 "마지막에 고민을 많이 했다. 사실 베이식을 염두에 둔 적이 없었는데, 저희 마음을 울린 사람을 택했다"라고 밝혔다. 베이식은 인터뷰를 통해 "너무 고마웠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염따, 토일 팀의 합류를 원했던 산이는 2차 캐스팅에도 선택받지 못하며 아쉽게 탈락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