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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30일 "이제 이낙연 후보의 지지자들도 마음을 열고 대선 승리를 향해 모두 함께 손을 잡을 때"라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주당만 60년 지켜온 80대 원로 어른께서 보자고 하셔서 서울에 다녀왔다"라고 자신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그분은 민주당 경선이 끝났는데 자신은 도무지 선거운동에 나설 마음이 안 생긴다고 고민을 털어놓으셨다"라며 "고민에 충분히 공감이 갔지만 이제 후보가 선출되었으니 기존의 호불호를 떠나 대선 승리를 위해 마음을 모아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상에 아름다운 경선이란 없다"라며 "당내 선거라도 승자와 패자의 간격은 너무나 크고 그래서 경쟁은 늘 치열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도 지난 주말, 이재명 후보와의 양자 회동에서 이낙연 후보께서 대선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입장 표명을 했다"라며 "경선이 끝난 지 20일째다. 이제 이낙연 후보의 지지자들도 마음을 열고 대선 승리를 향해 모두 함께 손을 잡을 때"라고 '원팀'으로 대선을 치르길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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