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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이번이 정치 여정의 마지막 도전"이라며 "홍준표만이 이재명 후보를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100% 꺾을 수 있는 후보"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3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대국민·당원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탈환, 나라 정상화, G7 선진국 시대 건설 홍준표가 반드시 해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일부터 우리 당의 후보를 뽑는 최종 경선 투표가 시작된다"라며 "여러 여론조사를 보면 대세는 저 홍준표로 굳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방심하지 않고 최종 승리를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문정권이 설치한 의혹의 시한폭탄을 주렁주렁 달고 있는 후보로는 결코 대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며 "흠 없고 깨끗하며 준비된 후보를 두고 현 정권에 발목이 잡힌 후보를 선택하는 위험을 감내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홍 후보는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당대표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제명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당원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한 데 대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며 "제가 대통령이 되면 특별사면권을 갖는 즉시 두 전직 대통령을 사면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전 대통령을 잇는 나라의 지도자로 청사에 기록되고 싶고, 대한민국 선진화의 기틀을 닦은 대통령, 이것 이외에 어떤 다른 욕심이나 바람도 없다"며 "저는 이번이 정치 여정의 마지막 도전이지만 다른 세 후보들은 아직 기회가 많고 더 많은 경륜과 지혜를 쌓아 도전할 시간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 후보는 "일당 800원 야간 경비원의 아들, 까막눈 어머니의 아들이 대통령에 나섰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제 어머니처럼, 가난하고 못 살아도 정직하고 착하게 살면 누구나 복을 받는 그런 세상을 꼭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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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