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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지리산' 전지현이 주지훈의 생령을 목격한 조난자를 만나면서 미스터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4회에서는 감자 폭탄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서이강(전지현 분)과 강현조(주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리산에서는 의문의 감자 폭탄 테러 사건이 벌어졌다. 강현조는 자신의 환시 속에서 감자 모양의 폭탄을 놓는 손을 봤다. 해당 감자가 진짜 폭탄일지는 모르는 상황. 그때 지리산에 뱀을 잡으러 온 건강원 사장이 폭탄을 손에 쥔 채로 사고를 당했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건강원 사장의 유족들은 이 모든 것이 지리산 레인저들의 탓이라고 생각했고, 소장 김계희(주진모 분)은 모든 책임을 지고 소장직에서 사퇴했다.
강현조는 자신의 환시 속에서 본 손에 짐승이 할퀸 흉터가 있다는 것을 서이강에게 알렸고, 그가 유력한 용의자라는 것을 확신했다. 이후 강현조는 혼자 수사를 이어갔고, 레인저인 이양선(주민경 분)의 조부가 보관하고 있던 감자 폭탄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시간, 서이강은 동네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지던 중 강현조가 말했던 흉터가 있는 손의 남자(윤지온 분)를 만나게 됐다. 이 남자는 이양선과 함께 찍은 사진에도 나와있는 사람. 유력한 범인인 그가 과연 이양선과는 어떤 사이인지, 혹은 그가 어떤 미스터리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궁금증이 치솟았다.
이런 가운데 2020년의 서이강은 의문의 연쇄 요구르트 독살 사건을 파헤치던 중 강현조의 생령이 남긴 표식을 보고 해당 사건의 피해를 입은 조난자를 구할 수 있었다. 후에 조난자가 입원한 병원을 찾은 서이강은 지리산에 떠돈다는 남자 귀신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됐다.
국립공원 레인저 복장을 입고 있었다는 귀신에 대해 추리하던 서이강은 귀신을 목격한 조난자에게 강현조의 사진을 보여줬고, 조난자는 자신이 본 귀신이 강현조였다고 알렸다. 특히 앞서 이다원(고민시 분)이 강현조의 생령을 목격할 뻔한 시간에 병원에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있던 강현조의 육체에도 변화가 생기는 사건이 있었기에 과연 강현조가 어떻게 생령이 됐는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졌다.
과연 서이강은 생령이 된 강현조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 수 있는 실마리를 발견한 것일까. 과거 감자 폭탄 사건과 강현조 사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와 강현조 생령에 대한 미스터리가 어떻게 풀어질지 '지리산'의 향후 전개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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