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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을 다루는 외신 기사에 국내 모 대학교 석사 간판을 단 태권도 학원 차량이 등장해 주목받았다.
지난달 31일(한국시각) 캐나다 언론 글로벌뉴스가 탈레반 소식을 보도했다.
해당 기사를 본 한국 누리꾼들은 당황했다. 기사 사진에 총을 든 탈레반 옆으로 'OO대 석사'라고 적힌 노란색 한국 태권도 차량이 있었기 때문이다.
해당 차량이 어떤 경로로 아프가니스탄에 가게 됐는지 밝혀지진 않았다. 다만 누리꾼들은 한국산 차량의 내구성이 좋다는 것 아니냐며 웃픈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커뮤니티에 "그냥 중고로 판 게 해외에서 돌다 저기로 간 건데", "오히려 내구성 인증 아니냐", "저게 어떻게 저기까지 간 거지?"라고 댓글을 달았다.
과거 아프가니스탄 저항군이 탈레반과 전투에서 얻은 전리품에 구형 한국 육군 군복인 '개구리 군복'이 등장해 관심을 받았다. 지난 9월 초 저항군 측으로 추정되는 트위터 계정 '민족저항전선'(National Resistance Front)에 개구리 군복과 총기 수집 정이 탈레반에게서 뺏은 전리품으로 공개했다. 군복엔 병장 계급장과 전역 표지가 붙어 있었다.
일각에선 해당 군복들이 불법 반출돼 탈레반이 입다가 저항군이 전리품으로 획득한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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