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월31일 우르술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 보도했다.

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기자들에게 대통령이 전날 실시된 테스트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확인했다. 검사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제 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참석 전제로 실시됐다.


앞서 젠 사키 미 백악관 대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바이든 대통령의 감염 여부가 주목됐었다.

사키 대변인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자신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사키 대변인은 이번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해외 순방에는 동행하지 않았다. 사키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과 여행 전 지난 26일 마지막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키 대변인은 백신 접종을 받았던 만큼 돌파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현재 가벼운 증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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