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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일 영국 글래스고에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서 "우리가 우리의 무덤을 파고 있다"고 경고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생물의 다양성을 잔혹하게 다루는 것은 충분하다. 자연을 화장실처럼 다루는 것은 충분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우리의 미래를 보호하고 인류를 구하는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COP26이 실패하면 대중들의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있을 것이라며 미래 세대들이 "우리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존슨 총리는 "인류는 기후변화에 있어 오래전에 남은 시간을 다 썼다"면서 "지구종말 시계는 자정 1분 전이며, 우리는 지금 행동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는 "COP26은 기후변화에 맞서는 우리의 싸움에서 비약적인 도약의 새로운 모멘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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