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나이키가 메타버스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나이키 로고. /사진=로이터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나이키가 메타버스(가상세계)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방송매체 CNBC의 3일(이하 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나이키는 디지털 스니커즈와 의류 판매를 위한 특허를 출원했다.

미국 특허상표국에 따르면 나이키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특허들을 출원했다. 그러면서 '스우시', '에어 조던', '점프맨', '저스트 두 잇' 등 자사 슬로건에 대한 상표권도 출원했다.

나이키의 메타버스 진출은 그동안 나이키가 추진해온 디지털 사업 보완 움직임과 일치한다는 평가다.


미국 상표권 전문 변호사인 조시 거벤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이키의 상표권 출원은 가상세계에서 나이키의 브랜드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이키는 2019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운동화 정보를 디지털 토큰화시키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관련 특허를 등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