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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노동부는 지난 10월 한달간 비농업직 근로자의 일자리가 53만1000개 증가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는 지난 9월 신규 일자리 수(31만2000건)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이며 로이터 집계 전문가 예상치(45만개)를 웃돈다.
이 기간 실업률은 4.6%로 전월(4.8%)대비 0.2%포인트(p) 하락했다.
8월 말을 기준으로 아직 채워지지 않은 일자리는 1040만개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노동 시장을 떠난 인구는 무려 500만명이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지난 3일 기자들에게 "이런 노동력 공급 장애는 코로나19 억제와 고용 및 경제활동 증가를 뒷받침하는 추가적인 진전에 힘입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백악관이 직원 100명 이상의 사업장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것이 근로자 부족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빡빡한 노동시장 환경 속에서 근로자들이 더 많은 임금과 근로조건을 요구하는 파업도 증가하고 있다. 디어앤코 직원 1만명은 현재 미 전역 14개 공장에서 임금 인상과 연금 확대를 요구하며 파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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