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한글학교를 방문, 무명천을 누벼 만든 윷판과 윷을 학생들에게 선물한 뒤 윷놀이를 소개하고 있다.(청와대 제공)2021.11.1/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이 "한글학교·한국교육원 등 해외 입양동포들이 현지에서 한국을 배울 수 있는 교육기관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은 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2021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 개회식에 보낸 영상 축사를 통해 "우리 정부는 (해외 입양동포들의) 모국방문 사업을 더 충실히 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차관은 "입양동포들의 모국방문 행사가 한국의 발전상과 문화를 체험하고 모국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해외 입양동포들에게 "각자 생활하고 있는 국가와 한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 2017년 열린 제18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 결정에 따라 해외로 입양된 한인들에 대해서도 '재외동포'로서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하는 올해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 행사는 이날부터 8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